새로운 경험
신차 구입 전 꼭 시승을 하고 싶었다.
기아 시승 예약에 시승 신청을 하고 일정에 맞게
휴가를 내서 기아차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하게되었다..
위치는 기아자동차 대연지점 2층이다.
뒤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자.
친절하게 착각하지 안도록 1층은 지점 전시장이며 2층에 드라이빙 센터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인포메이션... 2층으로..
2층으로 쉽고 빠르게 진입한다...
들어간다.. 오른쪽으로 가면 아저씨가 계셨는데.. 더 안으로 들어가라고 한다...
들어가면 기아 직원분 2분이 계셨고... 시승 예약했다고 이야기하면...
착착 진행해주시고 지하로 가서 차키 받고 약 40분 정도 시승 가능하며
오륙도SK뷰까지 시승코스라고 안내를 받고 시승을 혼자서 진행하게 된다...
신호대기 중 한 장... 눈이 부신다...
공조기 조절장치등도 다 터치다... 이거시.. 내가 목표로 하는 차인가??
EV6뽕에 취한다...
시승을 마치고 들어와서 센터콘솔을 찍어봤다..
시승한 차량은 EV6 어스 4륜 트림으로 엠비언트라이트가 순정으로 들어가 있는 모델이다.
생각보다... 엠비언트라이트에 대한 환상이 본인은 큰데.. 낮이라 그런지??
지하주차장이 너무 밝아서 그런지.. 그렇게.. 뽕이 차오르지 않는데..
하지만 센터콘솔 전체적으로 하이그로시를 많이 써서... 간지가 난다...
그리고 특히 EV6의 경우 K5나 여타 기아 신타처럼 기어 조작을 다이얼로 하는데.. 햐...
저게 신기한 거 같으면서.. 적응이 안돼서 불편하기도 하면서... 적응이 되면 좋을 것 같기도 하면서..
뭔가 이질적이면서 멋있다..
다이얼 뽕에 취한다...
계기판과 네비가 일체형 같으면서 2개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생각보다 순정 네비가 쓸만했다...
엠비언트라이트..
뽕에 취한다...
그리고 보조석 이동 버튼이 왼쪽에 있어서 운전자가 보조석에 탈 때 조정해주기 편하게 되어있다..
나는 혼자 시승해서 이용할 필요는 없었따.. 옵션을 추가하면 좋을 듯.. (에어트림일때)
내부 라이트 터치로 작동한다.. K5 3세대와 동일
터치뽕에 취한다...!
기아(KIA)~ 주모 EV6뽕 한 사발 주이소...
디자인이.. 진짜 믓찌다... 개인적인 기준으론 국산 전기차 중...
최고존엄이다... 도장색은 그린포레스트...(번호판 파란색이랑도 은근히 어울려..)
전기차는 휠도 기존의 내연기관과 달리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모양인데.. 그것도 이뻐..
드렁크는 전동인데.. 생각보다.. 좁아 보이는 데??
실사용하는 사람들은.. 나쁘지 않다고 하는데...
크로스오버라.. 좀 좁아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나?
시승을 마치고 운전면허증을 돌려받고 나가려는데..
기념품을 주신다.. 뭘 이런 걸 다...
2개를 주시는데...
칫솔 치약셋트다...
기념품이 칫솔 치약셋트는 좀 에반데??
시승기
너무 조용하다.. 그래서 너무 좋다...
디자인이.. 우선 너무 좋다.. 국산차 최고존엄이다.
전기차 운전은 볼트(쏘카)이후 2번째인데.. 너무 편하고
특히 이번 4륜 구동으로 운전이 너무 재미있었다..
그저 A에서 B로만 이동하는 운전이 아니라.. 그 과정이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차를 만든다는 것...
기아(KIA) 취한다.
HUD가 생각보다.. 초점이 안 맞는 듯... 조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시승차에서는 해보기 힘들다..
그래서인지.. 눈이 아푸다.. 메르디안사운드는.. 나는 별로더라.. 그래서 계약할 때 옵션 추가를 안 했다.
그리고 시승시간이.. 40분은 오륙도SK뷰 다녀오면 거의 딱맞는다... 애미야.. 시간추가 좀 부탁한다.
개인적으로는 시승을 위해서 휴가도 내고 그런 것까지 계산하면 뭐 내 개인의 선택을 위한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다른 분들은 텀블러라던지.. 그런 것을 받은 분들도 있던데... 좀 아쉽다.
개인적으로 제한 없이 내 개인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라고 한다면
기아차 시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여 시승한 차종의 미니카를 만들어
제공한다면 더 기억에 남고 재미있을 거 같은데??
치약 2개보다는.. 이말이야..
그리고..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
나는.. EV6 2개, 아이오닉5 2개를 계약해놓은 상태이다..
무조건 빨리나 오는 차를 계약한다...
내년에는 출고기를 적을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구매자금은 2000만원 적금 만기와.. 해서 대충 3000만원정도 마련되었고
나머지는.. 할부로 해야지 뭐... 작년 올해 잘 풀렸으면
할부 안 해도 되는데...
마지막으로 기아차님.. 현재 K3를 타고 있는 고객 및
주주로서.. 제발 시승기념품을 미니카로 부탁드리고 시승한 사람한테
브로셔 좀 아끼지 말고..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매 시 주시는... 포인트가 너무 짭니다...
현대는 최초 구매 시 차량가격의 0.7%, 기아는 10만포인트..
이건 국이 짠 정도가 아니라.. 소태인데.. 거기에...
아무리 EV6가 좋은 차지만.. 아이오닉5보다.. 비싼데.. 포인트까지 차별이면..
내년이 더 기대되는 기아차로 주식은 돈이 되는 데로 더 사보겠습니다...
기아 홧팅~ 타이거 노즈 홧팅.~~
전기차의 최고존엄이 되시길 바랍니다...
키아(KIA) 뽕에 거하게.. 취해본다!!!
'금융 > EV6 자동차를 목표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기계획] KIA EV6 구입자금마련 2021.09.19 (0) | 2021.09.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