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3 신한위탁잔고

오늘부터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추월하는 그날까지..

 

투자에 대한 일기를 써보려고 한다...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추월하는 그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 이것은 나의 일기이며 나의 투자의 일기이다.. 그래서 반말로 한다.

 

 

작년에 큰마음을 먹고 증권사도 옮기고 시드도 조금 더 많이 만들어서 신한금융투자 계좌에 열심히 물을 붓고 있는 중이다...

 

원하는 만큼 생각되로 되지 않는다... 대외 변수로 인해서.. 그리고 너무 잡스럽게 이것도 좋아 보이고 저것도 좋아 보이는 게 문제이다... 뭐든 조금씩 사다 보니.. 정리가 되지 않는 계좌의 느낌이다.  올해 중에는 손절을 하던지 익절을 해서 5~10 종목 이내에서 집중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KT&G에 올한해 비중을 더 늘려보고 싶다. 주가가 일단 조금 내려온 것도 있고 이미 물렸기 때문에 평단을 낮을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물론 안 좋은 이슈도 있다. 분식회계라는... 그래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이 상폐의 길을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뭐 최악의 경우 상폐당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배당은 나오겠지... 빚을 내서 한 투자가 아니니 그래도 마음은 편안하다..

 

기록이 필요한 순간마다 기록해서... 이일기의 목표처럼 자본이익이 노동이익을 초과할 때 끝을 내도록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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