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행(국내)

국제시장, 깡통시장 등등 남포동

국수맨 2014. 6. 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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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토요일 남포동을 방문해봤습니다.


우선 점심시간이다 보니 남포수제비부터 방문해보겠습니다. ^^:;




남포수제비 깍두기 입니다.  맛있어요.. 부드럽고 약간 달달한맛?



주먹밥입니다.  소고기 주먹밥이구요.. 맛있어요 ^^



수제비입니다.  맛있구요..


뭐 특별한건 없는 거 같은 멸치 육수 수제비인데.. 비린내를 너무 싫어하는데.. 비린맛도 없고 깔끔합니다. 



수제비를 먹고 걸어서



커피 팩토리로 갑니다.  몇번 가보기는 했는데.. 모양이 조금 바뀌었내요.. 서면 지점 몇번 가봤는데..



내부입니다. 테이크 아웃하면 할인해줍니다.  얼마인지는 잊었습니다. ;;;;

차라리 드시고 가는 것도 괜찬아요..  시간구경하면서 먹어도 좋은데.. 대신.. 먹고나서 처리가.. 좀 불편합니다.







구제골목에 있는 맛집 순두부집 돌고래입니다. ^^


맛있어요.. 오늘은 못가봐서 다음에 한번 가보겠습니다.



깡통골목입니다.  외국담배 술 MRE 까지 없는게 없어요.. 글케 싼거 같지는 않고 도로랑 가까울 수록 비싼거 같고...

싼데도.. 면세정도..나 면세보다 조금 비싸거나.. 아니면 무자비하게 비싸거나.. ㅎㅎㅎ



어묵사러 왔습니다. ^^  맛있더군요..  뿌싼하면 오뎅아님니꺼~~



자라, 달팽이등도 팔더군요...




지하상가... 사람이 그렇게 많은 날이었는데에도 불구하고.... 지하상가는 썰렁합니다. 



저 아래 보이는 음료수 신기해서 사서 먹어봤는데.. 맛은 탄산이고.. 가격은 1500원 입니다. 


오픈해서 구슬을 떨어뜨려서 마시는데... 특이해요.. ^^



과자가 한국꺼보다 싼거 같아요... 요새 과자가격이 장난이 아니라서 차라리 안먹고 아껴서 소고기 먹고있습니다. ^^




거인통닭입니다... 먹고 싶었지만... 배가부른 관계로...



해산물도 팔구요~~



저기 가운데.. 쏙이란건데.. 개인적으로는 역시 다리많은 애들은 좀 무섭내요... 새우도 맛은 있지만 무섭구요....



보수동입니다.






대학다닐때 전공서적 새로 사는게 아까워서... 중고로 학기마다 사러왔는데... 새책에 한 절반정도가격.. 학기초 한달정도는 새책 가격에 60%정도에 책을 살수 있습니다..  또한 가지고 있는 책도 팔수 있습니다.  매입은 어느정도에 하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팔아본적은 없어서요...


소설 책이나 이런 것들도.. 써있는 가격에 50~60%정도 입니다.  새책도 있구요... 절판된 책이나.. 책 싸게 보시는 거 좋아하시면


이런 것들도 좋을 것같습니다... 필요없는책 내다 파시는 것도 좋습니다.



네.. 고로게 하나 먹어보겠다고.. 줄을 섰습니다.. 사람이 많내요..






티비에도 나온적 있고... 맛도 있습니다.  사장님 내외분과 아들분께서 하고 계신듯힙니다.  갓나온 고로케 먹어서 맛있었어요..






고로게 먹고 좀더 들어가면 고서점 앞에 있는 석상입니다.  고서점은 진짜 오래된듯 한 책이 많아요.. 



흔한 보수동의 흔한 서점의 모습...



저기 보이는 책의 마을을 들어가서 좀 기분 나쁜일이 있었습니다...


요새 LP판에 관심있어서.. 보수동가서도.. 보고 다녔는데.. 들어가서


보는데.. 턴테이블은 있어요.  물어보고..  없다고 하니까 왜보냐고...


헐.. 턴테이블 없으면 LP사면 안되는 건가요????? 걍 요새는 싼것도 많고..


해서 한번 가지고 싶어서 구경한건데.. 기분나뻐서 금방나왔내요..


손님이랑 싸우는 자는 것도 아니고.. 솔찍히 LP는 음질 때문은 아니잔아요..


과거의 향수나.. 뭐 그런 느낌때문에.. 듣는 거지....  아저씨 장사는 사람이.. 손님 가리지 마세요.



그냥 오래된 반점같아서.. 중구 쪽에는 저런 느낌이 많이 있죠..



깡통시장 야간에는 야시장으로 저라인에만 뭔 시장이 열린다내요.. 밤에 갈일은 없을거 같아서..



유부주머니 기다리면서..



1그릇에 3,800원입니다... 싼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커피한잔에 4,000원이라 생각하면 싼듯..



맛있어요.. 오뎅도 맛있고 안에 유부주머니도.. 맛있어요.. 여기가 제일 장사잘되고 맛집인거 같습니다...


1인당 한그릇은 좀.. 그렇고.. 간식으로 2인 1그릇하면 좋을 것같습니다. ^^








남포동 상점가 입니다.  쇼핑해도 좋고.. 구경만 해도 재미있지용..


오설록에서 바라본 용두산 공원의 부산타워... 한번도 저 꼭대기 올라가본적 없음.. 



오설록의 녹차 빙수 14,000원이었나.. 비쌌음.. 맛은 좋았음..





B&C입니다.~~ 남포점 신규점포인듯..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그냥 유명해서 찍어봤어요 



나오시면 자갈치 시장.. 비린내 싫어서 안갔어요.. 나중에 가시면


해산물 유명하고 곱창이 유명합니다. 드셔보시지요~




토요일 하루 재미있게 보내고 왔습니다...


외국인도 많았고 타지분들도 많은듯합니다.  


유모차 끌고 시장통에서 힘들게 다니시는 분들도 많이 봤구요..  그저 눙물이...


그리고 여기 오실때는 무조건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왠만하면요..


일단 주차비가 장난없습니다.  잘 기억은 안나는데 15분에 1,000원도 있고... 어째든 한번 당하면


어리둥절합니다.  그리고 구시가지다 보니 도로가 좁고 건물사이사이도 좁아서.. 차가 다니기 


불편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많아서 주말은 경우는 차라 잘못들어가면 골목에서 30분정도... 


보낼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차는 두고 오셔서.. 걸어다니시면서 구경하시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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