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유등축제를 다녀왔습니다.(10/12)

지난 10월 12일 유등축제를 다녀왔습니다. ^^ 한번 같이 보실까요??

이제 박물관입구 입니다.  진주성내에도 유등장식이 잘되있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별로 볼게 없어요 ^^ 

봐도 감흥도 없구요.. 쉬엄쉬엄 돌아다니세요 ^^

성내 박물관..

박물관 내부 유물들 .. 임진왜란과 진주성 관련 유물이 많이 있었습니다.

단점이라면 박물관인데.. 안이 너무 더웠습니다.

직원도 별로 안보이고 봉사활동 하는 학생들만 보여서좀..

이제 오후 6시면 유등이 켜진다고 해서 돌아 다니다 다니다 지쳐서 강가에 앉아서 불이 켜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어두워 지기 시작합니다.

유등에 불이 켜졌습니다. ^^ 불이 반짝반짝  

이 유등은 호랭이을 용이 휠감으면서 싸우는 모습인데.. 멋있었어요 ^^

다양한 유등들.. 

같은 장소라도 낮과 밤의 느낌이 완전 달라요.. 낮에 한바퀴돌고 밤에도 한바퀴 돌면 좋겠지만 힘드니까 체력안배 잘하세요 ^^

저를 닮은 유등입니다. ^^ ㅎㅎ

신부행렬인데 지나가는데

초등학생들이.. 하는말 화떡귀신이다. ㅎㅎㅎ!!

강가에는 다양한 먹거리도 팔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국소세지였던가가 맛이 괜찬았습니다.

저녁따로 안드셔도 여기서 몇개만 사드셔도 배가 충분히 불러용 ^^

이건 저희가 직접만든 유등을 물에 띄우는 장면입니다. ^^

저때 빈 소원이 꼭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

그리고 낮에 좀 덥더라도 저녁에는 쌀쌀합니다.  간단히 위에 덧입을 옷 꼭 챙겨가시구요

저는 여행사에서 일인 2만원정도 내고 갔는데 차가 많아서 차를 타고가시면 주차가 어려울거 같습니다.

그래도 차를 이용해야 하겠다는 분은 이용하시구요.. 좀 떨어진 맛집이나 다른데 구경하려면 그것도 괜찬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요.. 저때는 마지막 전날이라 그나마 좀 적었는데..

첫날은 사람이 너무 많았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사람에 치이지 않게 조심하시구..

그리고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있는데 공짜가 아니라 편도당 일인당 1,000원입니다.

확인하시고 건너세요 ^^